2016년부터 본격 성장세...“2초에 1개씩 판매”
신규 공식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 진행

19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는 상쾌환 5000만포 판매를 기념해 임직원 대상 혜리 팬 사인회가 열렸다. ,<사진=삼양사>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가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 판매량 5000만포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쾌환 홈페이지에 5000만포 판매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에어팟, 상쾌환 등을 증정한다.

또한 지난 19일 판교에 위치한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혜리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 혜리는 이 자리에서 “2초에 1개씩 판매되는 대세 제품의 모델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삼양사가 2013년 출시한 상쾌환은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나무열매·창출·산사나무열매·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든 숙취해소 제품이다. 최근에는 망고 과즙을 첨가한 ‘상쾌환 스틱형’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상쾌환은 2016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록, 음료 형태 위주의 숙취해소 제품 시장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누적 판매량 기준 2017년 11월 1000만포 돌파에 이어 지난해 10월 3000만포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삼양사 관계자는 “소비자의 사랑으로 어느덧 국민 숙취해소 제품으로 발돋움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해 한국을 대표하는 숙취해소 제품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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