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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동화코너 매뉴얼 전면 개편

고객 중심으로 자동화코너 출입문 통제 방식 변경
‘장애인 고객 배려 ATM 부스’ 확대 배치

개편된 매뉴얼에 따른 신한은행 장애인 고객 배려 ATM 부스 <사진=신한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ATM 이용 고객의 편의과 안전을 위해 자동화코너 운영 매뉴얼을 전면 개편했다.

현재 자동화코너에 1~2개씩 설치된 ‘장애인 고객 배려 ATM부스’를 전체 ATM부스로 확대했다. 신설·이전 영업점 및 환경개선 공사를 시행하는 영업점에 해당 매뉴얼을 모두 적용하고 변경 대상인 2807개의 ATM부스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화코너에 화재·정전 등 사고 발생 시 현금 보호를 위해 출입문이 자동으로 잠겼던 기존 방식을 변경했다.

향후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자동화코너 이용 시간(07:00~23:30) 중에는 사고 발생 시에도 출입문이 잠기지 않도록 변경됐으며 프로그램 오작동에 대비해 출입문을 수동으로 열 수 있는 ‘문열림’ 버튼도 추가 설치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 고객이 많은 지역을 분석해 우선 출입구를 슬라이딩 방식의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민호 기자  fi@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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