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그레이빌 아시아지역담당 사장(왼쪽 세번째)과 커티스 장 사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들이 DIO 오픈을 축하하며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푸르덴셜생명>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이 ‘디지털 이노베이션 오피스(Digital Innovation Office, 이하 DIO)’를 오픈한다.

이번 DIO의 신설은 미국 푸르덴셜생명 본사의 투자로 이뤄졌으며 디지털 고객서비스 혁신기술과 경험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설되는 DIO에선 고객 경험에 대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으로 지금보다 앞선 맞춤형 보장 설계를 제공하며 라이프플래너의 영업활동과 각 개인의 업무 코칭 등에서도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공할 방침이다.

향후 고객들이 언제·어디서·어떤 채널에서든 동일한 경험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커티스 장 사장은 “DIO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객혁신을 위한 여러 변화 중 하나다”며 “다양해진 고객의 니즈와 리스크에 보다 능동적이고 민첩하게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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