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기반 초저지연 클라우드 VR 스트리밍서비스 구축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VR 게임시장 진출
연내 90여개의 5G클라우드 VR게임 체험존 마련, 고객 직접 체험 기회 제공
아리조나션샤인·카운터파이트·사이렌토·인투더리듬 등 PC VR게임을 클라우드 VR로 론칭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전용 HMD를 쓰고 5G 클라우드 VR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5G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VR게임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인프라 확대와 유명 콘텐츠 소싱 및 제작 등을 추진하고 VR게임의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카카오VX, 롯데월드와 전략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또 클라우드 VR게임 체험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서울 용산과 마곡사옥 및 전국 90여 개 매장에 체험존을 설치,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김준형 5G서비스추진그룹장은 “LG유플러스 만의 초저지연을 보장하는 5G 네트워크 운영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AR과 VR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해 5G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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