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고객 만족도 조사(KS-SQI, NCSI , KCSI)서 최장 기간 연속 1위

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20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 <사진=SK텔레콤>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20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기술과 혁신이 담긴 ‘고객가치혁신’ 프로그램을 도입, ▲무약정 플랜 ▲안심 로밍 ▲멤버십 개편 ▲T렌탈 ▲T플랜 ▲0플랜 ▲T괌·사이판 국내처럼 ▲T전화 baro로밍 등 8차례에 걸쳐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했다.

또한 콤은 5G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올해부터는 각종 ICT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첨단 ICT기술과 유통망 등 인프라를 개방,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행복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행복 커뮤니티’는 ▲ICT기술로 독거 어르신을 돌보는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지점·대리점에서 어르신·어린이 대상 맞춤형 ICT 교육을 제공하는 ‘T스마트폰 교실’ ‘신나는 코딩교실’ ▲신진 청년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갤러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5G, AI 등을 활용해 고객과 사회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열린 ‘2019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를 ‘옥수수 5GX관’을 통해 360도 VR로 생중계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AI 기반 미디어 품질 개선 기술인 ‘5GX 슈퍼노바’를 활용해 고객들의 옛 사진과 동영상 화질을 개선해 선물하는 ‘SKT 5GX 마법 사진관’ 이벤트를 지난 5월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SK텔레콤 고객센터도 첨단 ICT 기술을 적용,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별 맞춤형 상담 메뉴를 제공한다.

SK텔레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KS-SQI 20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2019년 NCSI(국가고객만족도)와 2018년 KCSI(한국산업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각각 22년과 21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전 산업 분야 통틀어 3대 고객만족도 조사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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