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가 대형마트 문화센터와 함께 어린이영어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대형 할인마트 3사 문화센터 16개 지점에서 어린이 영어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영어 쿠킹 클래스는 지난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서울·경기 지역 롯데마트 5개점, 이마트 5개점, 홈플러스 6개점에서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를 이용한 어린이 영어 강좌다.

이번 강좌는 지난 4월 모집 후 대부분 전원 마감돼 지점별로 수강 인원을 증원해 진행 중이다. 문화센터 측은 “높은 호응으로 가을학기 클래스 진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비고 어린이 쿠킹 클래스는 5세 이상의 어린이가 부모 중 1인과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며, 김치 퀘사디아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게 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담당 김하민 과장은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기 때문에 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체험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는 성인 쿠킹 클래스도 진행한다. 성인 쿠킹 클래스는 워라밸과 혼술 등이 대세인 최근 트렌드에 맞춰 비비고 왕교자를 활용한 안주 메뉴 강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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