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이마트24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했다. 모바일 앱 편의성을 높이고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현재 약 6만 명의 앱 회원수를 연내 20만 명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이마트>

이번 리뉴얼로 홈화면을 심플하게 구성하되 사용자가 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4콘·출첵·룰렛이벤트·2+1득템 등 신규 서비스도 대거 추가됐다.

또한 결제 수단 페이코(PAYCO)도 신규 추가해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 앱 홈화면 통합바코드를 터치하면 페이코 앱으로 바로 연결된다.

이마트24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14일까지 이천쌀콘·바나나에반하나·민생김 등 자체 상품(PL)을 대상으로 ‘24콘 선물하고 선물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케팅담당 안혜선 상무는 “지난해 10월 론칭한 모바일 앱은 이마트랭킹, 이마트24TV 등의 소통형 콘텐츠와 동업계 최초 맛보장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향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하고 앱을 통한 사전 예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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