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출시 예정인 SUV ‘베뉴(VENUE)’의 캠페인 영상을 유트뷰에 공개했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영상의 콘셉트는 ‘Urban Vibes(도시의 생동감 넘치는 울림)’이다. 이를 통해 베뉴의 젊고 활력 넘치는 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영상은 대형 수송기(C-130)에 베뉴를 탑승시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후 3000m 상공을 비행하다 美 캘리포니아 인요컨 공항(InyokernAirport)에 베뉴를 등장시키는 등 블록버스터급으로 제작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 차량의 주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가 주목할 수 있게 고정관념을 탈피해 획기적으로 제작했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베뉴의 탄생을 재미있게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베뉴는 이달 국내 출시에 이어 올 하반기 호주‧중남미‧중동‧북미 등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손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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