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집 앞이 워터파크…부영아파트 단지 물놀이장“

▲춘천장학 부영아파트(왼쪽)와 포항원동5차 부영아파트(오른쪽) 입주민들이 단지 내 설치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부영그룹>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지난주부터 8월까지 전국 62개 자사 아파트 단지를 돌며 워터파크 시설을 설치한다.

1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부영은 지난 5~6일 전국 14개 부영아파트 단지에 이동식 워터파크를 설치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했다. 

8월까지 전국 62개 부영아파트 단지를 돌며 물놀이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동식 워터파크 설치는 지역사회와 입주민에게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사회공헌 취지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물론 단지 내 어린이집 원아들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개인 사정상 휴가를 못 가는 세대와 어린이집 원아 및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여름마다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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