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안산디자인문화고교서 재학생 대상 금융교육 나서

OK저축은행 직원이 지난 10일 안산디자인문화고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지난 10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에서 재학생 80여 명을 대상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해당 학교와 자매 결연 협약식을 맺고 매년 1사1교 금융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OK저축은행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금융 지식과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주택 청약 제도 등 일상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 금융생활 노하우와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절차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퀴즈 방식을 통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사회인이 됐을 때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문가분들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매년 교육생들의 피드백을 받아 다음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관심 증가를 고려해 실생활 중심의 금융지식 위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안산디자인문화고교 학생들의 원활한 교내 시청각 교육을 위해 TV 기증했다.

또한 치어리더 동아리를 초청해 자사 프로배구단 경기에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