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1일 경기 용인시 더 카핑(The Carffing)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사진=현대자동차>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11일 SUV ‘베뉴’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베뉴는 실용적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출시됐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에 태어난 세대로 IT에 능숙하다.

베뉴는 ▲견고‧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도심주행에 적합한 주행성능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개인 맞춤형 사양 등 1인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베뉴는 각국 취재진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며 “실용적인 SUV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뉴의 판매가격은 1473만원(수동변속기)에서 2111만원 선이다. G1.6 엔진에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로 복합연비는 13.7km/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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