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오는 15일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위해 ‘퇴직연금 자산관리센터’를 신설한다.

해당 센터는 PB(Private Banking) 업무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30여 명의 상담원으로 구성된 종합상담센터다.

이는 우리은행 퇴직연금부에서 운영하며 고객군을 ▲만기 도래 상품 보유 고객 ▲저금리 상품 보유 고객 ▲손실 고객으로 분류하고 일대일 상담서비스를 통해 고객별 수익률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 자산관리센터 상담원과 고객 간 상담 내용은 상담관리 시스템에 등록돼 영업점에서 고객 관리에 활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는 상품선택과 운용에 도움을 줄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은퇴자산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