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두번째 줄 가운데)가 지난 1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에서 특별 이벤트와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글로벌 엔터>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국내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가 지난 1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에서 특별 이벤트와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가 주관하는 현대 N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열리는 ‘벨로스터 N컵’과 기존 아반떼컵의 상위 클래스인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가 하나로 결합돼 치르는 모터스포츠 축제다.

닌볼트는 이날 대회 공식 협찬사인 카 오디오 브랜드 JBL이 주최한 ‘JBL 트랙데이’ 행사에서 레이싱 결승전에 참가한 선수 3명을 추첨, 선수 이름을 활용해 디자인한 스티커를 증정했다.

또한 JBL의 로고를 활용해 ‘나만의 리버리킷(차량스티커)’을 만들어보는 체험 강연도 열었다.

닌볼트는 이 자리에서 “낙서로만 인식되던 그래피티가 이렇게 생활문화예술로 정착돼 여러분과 디자인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JBL은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대표 제임스 박)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다. JBL은 이날 현대자동차 동호회인 ‘현대 모터 클럽’ 회원 15쌍(30명)을 초청해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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