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각 고객 대상 보유 차량 가치평가 무료 출장 서비스 제공
차량 매각 완료 시 5만 하나머니 증정

지난 16일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후 이장성 KEB하나은행 영업지원본부장(오른쪽)과 장영수 ㈜카옥션 대표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지난 16일 을지로 본점에서 ㈜카옥션과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 고객과 ‘하나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카옥션의 중고차 경매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9월 말까지 보유 차량 가치 평가 출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차량 판매 완료 고객에게 5만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또한 양사는 ㈜카옥션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사이트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고 자동차의 판매 및 구매 희망 손님들을 대상으로 KEB하나은행의 오토금융을 적극 홍보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향후 ‘차량구매 → 차량이용 → 차량판매 → 차량 재구매’로 이어지는 패턴 각 단계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종합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장성 영업지원본부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동차 구입과 매각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여러 혜택까지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양사의 고객기반을 활용한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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