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T의 알뜰폰 자회사 KT 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플랫폼 전문 기업 ㈜인터파크비즈마켓(대표 허탁)과 함께 통신 업계 최초 모바일·렌탈 제휴 상품 ‘유심&렌탈’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LTE 후불 요금제 5종과 LED 마스크를 포함한 4종의 24개월 렌탈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유심&렌탈’ 제휴 요금제는 총 20종의 결합 상품으로 구성됐다.

KT 엠모바일은 렌탈 제휴 상품 출시를 위해 ‘실용 USIM 1.9’와 ‘LTE 실용 15GB+’ 등 후불 유심 요금제 5종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월 기본요금을 평생 할인(요금제별 상이) 받을 수 있고 9분 생활영어·YBM 올인올 영한영사전 1년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입한 고객 중 제휴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월 렌탈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T 엠모바일 박종진 대표이사는 “향후 에어컨·TV·공기청정기·안마기 등 렌탈 상품 확대를 통한 결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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