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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피해가족협의회, GS칼텍스 후원으로 피해학생 치료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음악치료를 실시하고있다. <사진=학교폭력피해가족협의회>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회장 조정실)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학부모, 학교폭력피해자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치료프로그램은 5월부터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심리적 안정·치유 상처회복을 위해 개별 및 집단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예술치료프로그램은 미술·음악치료로 진행되며 해당 협의회에서 운영 중인 서울센터와 해맑음센터(대전)에서 모집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5~10회기로 진행하고 참가자는 상시 모집 중이다.

서울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초기 대상자 에게 즉각 대응해 트라우마로 남지 않도록 일대일 집중적 미술치료를, 해맑음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대상으로 랩 만들기·타악기 연주 등 트라우마 치유 및 회복을 위한 집단 음악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갖고 있는 피해학생의 부모와 지원센터 교사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개설해 운영한다.

19일에 열리는 1학기 학습발표회에는 그간의 수업을 정리하는 의미로 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힐링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GS칼텍스 CSR 담당자는 “마음톡톡 사업은 심리정서의 문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폭력으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를 치유해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정실 협의회 회장은 “학부모와 교사들 역시 지치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피해가족협의회는 전국에 5개 센터(서울·원주·대구·광주·부산)를 운영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사안대처방안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유림 기자  in@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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