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친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건설>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김석준) 신입사원들이 장애우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22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자사 대졸 신입사원 17명이 최근 경기 광주시 중증 장애우 복지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은 이번 활동에서 뇌 질환과 지체 장애 등을 앓고 있는 장애우들을 위해 식사‧목욕‧마사지‧재활운동 보조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신입사원 장세련 씨는 “오히려 장애우들이 저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고, 서영태 씨는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2015년 이후 매년 신입사원을 매년 채용해 왔다. 올해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이달 1일부터 4주간 사내 교육을 마친 후 국내외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