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선발대회’ <사진=조직위원회 제공>

<위클리오늘=이주현 기자> 19일 뉴힐탑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을 빛낸 글로벌 기업·인물 대상 시상식’(1부)과 ‘2019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선발대회’(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각 분야에서 국제 관계와 대한민국의 발전 공헌에 기여한 글로벌 기업·인물을 선정 시상했다.

이날 수상자는 빈용국‧안세환‧이루다‧황서희‧박시현‧이주희‧맹은정‧강영미‧이현호‧신영학‧유재청‧ 이지원‧김태현‧지명혁‧허통천‧김택재‧조용재‧이일민 등이다.

2부에서는 본 행사인 ‘2019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선발대회’가 열렸다. 본선 진출자들은 아띠그린 패션쇼, 캐주얼 워킹쇼, 단체군무, 드레스 퍼레이드쇼 등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쳤다.

미스 퀸에 최은빈(21), 미스 진에 이수(26, 몽골), 미스 선에 조민정(새빈, 24)‧정채현(26), 미스 미에 안서리(21)‧안나(27세, 러시아)‧노규오(27) 등이 각각 선정됐다.

미시즈 퀸에는 최이나(33)‧안수연(46), 미시즈 진에 롤라(31, 우즈베키스탄)‧박윤미(30), 미시즈 선에 경규일(47)‧백은정(49)‧조효정(30), 미시즈 미에 김승미(46)‧김보미(42)‧박지선(39)‧정민경(44)‧최효령(33)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시니어 퀸에는 이기선(58)‧박설아(65), 시니어 진에 이지애(59)‧오주은(53), 시니어 선에 김호숙(54)‧전현정(54)‧하경숙(57), 시니어 미에 강보라(54)‧김나경(53)‧이영란(63)‧이혜영(51)‧손선아(52)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박진아 후보자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모델인증서와 특별상을 받았다.

선발된 모델은 오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출전과 관련한 모든 비용은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에서 전액 지원한다.

김인배 조직위원장은 이날 “대회를 통해 끼와 재능이 많은 모델들이 발굴됐다”며 “이들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조직위원회는 맹은정‧강영미‧오유진‧이미란‧박민섭‧윤진성‧김성태‧정준철, D.I.P.,‧MX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례생명과학은 온열크림 ‘셀디신(SELDICINE)’을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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