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이 오는 31일까지 2019년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한세실업은 글로벌 패션전문 기업으로 8개국에 18개 법인·5개 해외오피스를 운영하며 연간 3억2000만 장 이상의 의류를 생산·수출하고 있다.

이번 공개채용은 회계·전략기획·변화관리(HRD담당자) 등 경영지원 부분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 또는 해외 대학을 졸업하고 공인영어 성적을 소지해야하며 해외출장 및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회계 분야 지원자는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국내 상장사 결산업무 유경험자 및 미국공인회계사(AICPA)를 포함한 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전략기획 분야는 신규 사업타당성 검토관련 업무 5년 이상 경력자를 채용중이며 지주회사 경력이 있으면 좋다. 변화관리 분야는 인적자원개발(HRD)과 유관경력 10~12년의 경력자를 찾고 있다.

서류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31일 오후 5시까지 한세실업 공식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와 1·2·3차 면접·채용 검진·4차 면접 순으로 진행 된다.

최종 합격한 사원에게는 자사 주식을 취득·보유할 수 있는 우리사주제도를 비롯, 우수사원 뉴욕연수·장기 근속자 해외관광·직장 어린이집·사내 외국어 교육 지원·단기 MBA 교육 지원 등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