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파주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을 8월 분양한다.

이번 단지는 운정신도시 개발지구인 파주 운정3지구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5개 동 1010가구 규모로 ▲59㎡ 418가구 ▲74㎡ 157가구 ▲84㎡ 435가구로 조성된다.

운정3지구는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 3만5706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운정1·2지구(4만4464가구)와 합치면 일산신도시(7만4735가구)보다 큰 규모다.

특히 이번 단지는 운정3지구 내에서도 교통·교육·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200m 거리에 제2자유로가 있고 2020년 서울~문산고속도로에 이어 2024년엔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도 개통된다. 또 2033년 GTX-A 운정역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홈플러스가 있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단지엔 대림의 맞춤형 주거 플랫폼 ‘C2 HOUSE’이 적용된다. 고객의 다양한 취향 반영을 위해 가변형 구조로 설계해 고객들의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대림 관계자는 “C2 HOUSE 설계가 적용될 단지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까지 맞물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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