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대표이사 심원환)가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낙산해수욕장과 경포대에서 '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휴대폰점검 장비가 탑재된 이동버스를 파견해 휴대폰을 점검해주는 제도다. 고객은 이를 통해 침수 휴대폰 세척·건조·고장 점검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기존에는 주로 수해·재난 발생지역과 낙도·오지·비영리 복지단체 등에 이동버스를 파견해 왔으나 휴가철을 맞아 고객 편의를 위해 해수욕장에 파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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