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제주맥주 주식회사(대표 문혁기)가 이달 18일까지 미국가금류수출협회와 함께 ‘아메리칸 치킨&터키X제주맥주 페어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상생 활동 일환으로 제주 식음료 업계 지원 및 맥주 미식문화 발전을 위해 기획했으며 지난 4월과 5월 제주에서 업장을 운영하는 오너와 셰프 대상으로 열린 ‘미국산 가금류 활용 메뉴제안 세미나’의 연장이다.

세미나에 참여했던 업장을 포함해 대표 7개 업장(더치립·공육사 푸드트럭·페어리제주·곽지스테이션·카페데바·혼자돼지·쉐프이야기)에서 진행한다.

페스티벌 기간동안 참여 업장은 미국산 가금류를 활용한 레시피와 제주맥주를 페어링 한 세트 메뉴를 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미국가금류수출협회는 ‘앞으로 제주도 내에서 미국 가금류를 활용해 신메뉴를 출시하는 업장에는 홍보 지원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앞으로도 제주맥주의 노하우와 특기를 살려 다양한 맥주 페어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