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후원한 ‘2019 화천 토마토축제’가 나흘간 11만 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천 토마토 축제는 강원도 화천군 지역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국내 여름철 대표 지역농산물 축제다.

올해 행사는 지난 1~4일까지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졌다. 토마토를 주제로 월드존·토마토피아존·플레이존·해피존·마켓/전시존 등 5개 테마구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전야제행사와 축제선포식 및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토마토를 주제로 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전시·공연·농특산물 판매 등이 이어졌다.

오뚜기는 화천 토마토 축제를 16년째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1000인분의 토마토 스파게티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오뚜기 홍보존에서는 오뚜기 케챂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소개와 오뚜기 벨라티 시음, 신제품 카레케챂, 할라피뇨케챂 등 제품 시식 코너도 진행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화천 토마토 축제를 통해 농촌경제가 활성화 되고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