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부산 해운대 ‘5GX 이글루’에서 방문객들이 이글루 천장의 인터랙티브 월(Interactive wall)을 향해 눈을 던지며 단체 눈싸움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부산 해운대에 선보인 ‘5GX 이글루’ 등 5GX 쿨비치에 개장 1주 만에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시작한 ‘썸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부산 해운대·제주 함덕·충남 대천·강원 망상 해수욕장 등에 ‘5GX 쿨비치’를 개장해 운영 중이다.

5GX 쿨비치는 고객이 휴가지에서 5G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5G 썸머 클러스터’다.

이 중 SK텔레콤이 해운대에 마련한 5GX 이글루는 해운대를 찾은 고객이 폭염을 피해 서늘함을 느끼며 VR눈썰매·VR 눈싸움·AR얼음낚시 등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글루 옆에 마련된 프라이빗 비치에서는 가족단위 고객에게 전용해변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해운대 5GX이글루와 프라이빗 비치는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부산 외 제주 함덕·충남 대천·강원 망상 해수욕장 5GX 쿨비치는 오는 11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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