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환경캠프 ‘Love the Earth’ 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0~11일 경기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과 오산시 아모레 뷰티파크에서 31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환경캠프 ‘Love the Earth’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와 함께한 이번 여름환경캠프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선포한 '2020 지속가능경영 비전 달성을 위한 8대 약속'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어린이와 환경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환경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캠프는 EBS 프로그램 ‘하나뿐인 지구’, ‘인류세’를 연출한 최평순 PD의 특강을 시작으로 환경 전문 기자·환경 영상 제작자·그린 디자이너로 구성된 멘토단과 환경문제와 관련된 제작물 기획·환경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한편, 여름환경캠프는 1993년 9월 태평양그룹(현재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선포한 ‘무한책임주의’ 중 ‘태평양 여름환경 캠프’를 계승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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