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이달 5~10일 필리핀 바탕가스시에서 K-POP댄스·합창·태권도 등 다양한 문화교류활동을 펼쳤다. <사진=포스코건설>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포스코건설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바탕가스市에서 문화교류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1% 나눔재단'과 필리핀 주재 한국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제9기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31명과 현지 봉사자 13명이 참여했다. 현지 학생·지역민들에게 K-POP댄스·합창·태권도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포스코건설 김학용 경영지원본부장은 “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회사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진흥원은 한-필 수교 70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 외에도 필리핀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과 진흥원은 2012년부터 매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문화교류축제와 문화교육·의료봉사·교육 기자재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