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과천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과천에서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오피스텔‧섹션오피스‧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24‧25층 총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 115실 ▲84㎡ 204실이며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별개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을 높였다.

이번 단지가 들어설 과천 구도심은 ‘알짜 투자처’로 통한다.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강점과 1만 2000여 가구 규모의 재건축 사업 등 대규모 개발 호재들이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과천 구도심 최중심 입지로 기존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도보로 5분 거리에 과천시청‧과천시민회관‧이마트 등이 있다

또 과천초‧문원초‧청계초‧문원중‧과천중앙고‧과천고 등이 주변에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이와 함께 과천중앙공원‧관악산‧청계산도 단지 주변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 역시 좋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도보로 4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과천대로를 통해 양재IC까지는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도 적용된다. 2.7m의 높은 천장고로 공간감을 극대화했고 단지 지하엔 세대별 창고를 마련해 큰 부피의 용품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4베이 판상형 설계와 거실 2면 개방 평면구조로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설계로 젊은 여성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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