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활동을 통해 얻은 포인트로 기부 가능

현대해상이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앱 ‘하이헬스챌린지’를 리뉴얼하면서 '기부하기' 기능을 신설했다. <사진=현대해상>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이 지난 3월 출시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앱 ‘하이헬스챌린지’를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로 신설된 ‘기부하기’ 기능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개발했다.

하이헬스챌린지 사용자는 앱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을 살펴보고 기부처를 선택해 자신이 보유한 포인트로 기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관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존의 제공 콘텐츠 외에 ▲출석체크 ▲건강 퀴즈 ▲10초 설문 등 신규 기능을 추가했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화면 디자인 및 건강기록 입력 방법 등을 개선했다.

정규완 디지털전략추진부장은 “기부 기능을 신설해 사용자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할 수 있게 개발했다”며 “더 쉽고 재미있게 건강관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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