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프링 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 ‘넌 특별하단다’ 공연 ... 수익금 전액 기부

DGB대구은행이 16일 제2본점 대강당에서 어린이 대상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1회차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DGB대구은행이 이달 9~17일 제2본점 대강당에서 어린이 대상 뮤지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개최된 뮤지컬 ‘얼쑤’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약 3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개최했다.

DGB대구은행은 여름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지난 9~10일에는 ‘프리프링 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 공연을 진행했으며, 16~17일에는 ‘넌 특별하단다’ 공연을 진행한다.

16일 ‘넌 특별하단다’ 1회차 공연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포토존·스탬프투어·타투 스티커·경품 추첨 등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좌석 1매당 1000원으로 판매된 티켓 비용을 전액 지역복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방침이다.

임성훈 공공금융본부장은 “여름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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