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200m 위치…8월 한낮에도 시원한 라운딩”

해발 1200m에 위치한 오투리조트 골프장. <사진=부영그룹>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무더위 속 ‘피서 골프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해발 1200m의 태백 함백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이로 인해 한낮 온도도 20℃ 안팎으로 낮아 여름철 최적의 라운딩 장소로 꼽힌다.

또 이 골프장은 일일 120팀이 이용 가능하며 올여름 예약이 꽉 찰 만큼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여름에도 최상의 그린 상태로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시설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장 측은 올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객실‧조식이 합쳐진 골프 패키지와 추석 기간 중 최대 34만 원 할인 가능한 골프 패키지 상품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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