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가 모바일 금융플랫폼 국내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IDEA’ 2개 공모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된 독일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지인의 혁신성 및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공모전이다.

또한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가 주관하는 산업디자인 특화 공모전으로 디자인의 독창성, 예술성, 사업성 외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평가하는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공모전이다.

‘신한플러스’는 국내 금융그룹 모바일 플랫폼 최초로 ‘IDEA’의 디지털 인터랙션(Digital Interaction) 부문과 레드닷 어워드의 인터페이스 및 경험 디자인 부문에서 동시에 본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고객 성원 덕분에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2곳에서 잇달아 본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과 고객 편의성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국내 최고의 금융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