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22일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에 ‘밀라’·‘로아미니’·‘이자크’ 등 캐릭터 3인의 밸런스를 상향 조정하는 리노베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4월 ‘티치엘’·‘란지에’·‘벤야’에 이은 두 번째 캐릭터 리노베이션으로 밸런스 보완과 해적·괴도·전사 등 각 캐릭터의 배경 설정을 고려한 능력을 반영했다.

바다에서 해적의 삶을 살았던 밀라는 리더십·운동 능력에 관한 패시브 스킬을 추가했고 회피율을 상향했으며 이동 스킬과 딜레이 감소 스킬을 새롭게 배치했다.

괴도 로아미니는 200레벨부터 가능했던 능력치 재분배가 1레벨부터 가능해지며 패시브 스킬과 은신·이동 기술을 추가했고 회피에 도움을 주는 슈츠와 밴드를 장착할 수 있다.

전투의 화신 이자크는 콤보 보너스를 통해 전투를 연속할수록 더욱 강해지며 빠른 이동과 높은 회피 능력을 가진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한 시간에 따라 버프와 인기 아이템을 지급하며 출석 체크 시 보상을 제공한다. 더불어 다음 달 19일 점검 전까지 매 주말마다 강화 비용을 낮추고 강화 성공률을 높이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