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미세먼지 저감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Clean α)’를 선보인다. 사진은 H 클린알파 핸드북 ‘힐스테이트에 가면?’ 표지. <사진=현대건설>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건설이 미세먼지 저감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Clean α)’를 선보인다.

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H 클린알파’는 청정함을 넘어 그 이상의 가치(α)를 고객에게 선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H 클린알파는 숲속 같은 거주환경 조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단지 입구에서 아파트 내부까지 고객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적용하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H 클린알파의 캐릭터에도 이 같은 의지가 담겨있다. 청정 공간에서만 산다는 낙타과 초식동물 ‘알파카’를 캐릭터로 사용해 미세먼지 없는 단지 조성이라는 의지를 담았다.

이 같은 의지에 따라 현대건설은 ‘클린알파 체크리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구성·생활환경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파트 내부에 천정형 공기청정기 설치를 비롯해 커뮤니티 시설과 지하 주차장 등 실외에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조성된다.

또 현대건설은 H 클린알파 핸드북 ‘힐스테이트에 가면?’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설명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저감을 위해 건설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 고민 중”이라면서 “고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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