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11일까지 현대자동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자동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6개 오토큐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자동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6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엔진오일‧냉각수‧브레이크‧배터리‧전구류‧타이어 공기압 등 점검을 비롯해 워셔액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점검 희망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 기간 내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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