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무료 공익보험 가입 지원을 희망하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청소년 5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청소년 500명 대상으로 무료 공익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MG새마을금고재단에서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35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했다.

공익형 보험 상품은 어린이, 청소년의 입원·수술·상해·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타 보험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에 재단은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차훈 이사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청소년들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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