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뷰티 브랜드 ‘후’와 ‘오휘’ 통해 각각의 야심작 선보여 

[위클리오늘=민경종 기자] LG생활건강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후’와 ‘오휘’가 본격 가을을 앞두고 여성의 아름다움을 배가시켜줄 립스틱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여심 저격에 나섰다. 

먼저 ‘후’는 모던함과 세련미가 느껴지는 스퀘어 타입 디자인에 신라시대 금관을 모티브로 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문양으로 특별함을 더한 ‘후 벨벳 립 루즈’를, 

이어 ‘오휘’에서는 입술을 보석처럼 빛내주는 우아한 컬러감에 유럽 왕가의 주얼리를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립스틱을 선보이며 가을 여심 저격에 나선 것. 

LG생활건강에서 전해온 관련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 ‘후 벨벳 립 루즈’ 출시...색조 화장품 확대

<사진=LG생활건강 제공>

‘후’는 지난 20일 립메이크업 신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내 색조 화장품 확대에 돌입했다.  

‘후’는 립 루즈, 립 에센스, 리퀴드 립 루즈 등 립 제품을 비롯, 고급 라인인 천기단 화현 라인에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는 등 최근 2년간 색조 화장품을 꾸준히 늘려왔다. 

앞으로도 색조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후’는 색조 화장품에 보다 집중해 이달 ‘공진향:미 벨벳 립 루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색조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후 공진향:미 벨벳 립 루즈’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마무리감으로 고급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세미 매트타입의 립스틱이다. 

특히 벨벳 프라이머 크림 콤플렉스가 입술 표면을 매끄럽게 가꿔줘 입술에 뭉침없이 부드럽게 밀착되며, 한번의 터치로 생생하게 발색되는 컬러가 12시간동안 지속돼 기품 있고 선명한 립을 연출해준다는 것.  

세미 매트 제형의 질감과 발색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화려한 로얄레드 컬러부터 비비드한 오렌지빛의 레드오렌지, 깊고 그윽한 버건디레드, 세련되고 럭셔리한 핑크베이지,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로지코랄, 몇 시즌 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MLBB 컬러 3종 등 총 8가지 컬러로 구성해 출시됐다.  

디자인 또한 스퀘어 타입에서 느껴지는 모던함과 세련미에 신라시대 금관을 모티브로 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문양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후’의 심볼인 연꽃 문양을 새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럭셔리 화장품의 이미지를 높였다.

■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립스틱 첫 선...성장 가속도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립스틱 모델 김태리 컷...<사진=LG생활건강 제공>

이어 지난 26일에는 LG생활건강의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오휘’의 최고급 라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가 립 메이크업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성장 가속화에 나섰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은 뛰어난 제품력에 하이 주얼리의 아름다움과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 에디션으로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하는 등 최근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에서 기존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립 메이크업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더욱 다양한 제품군으로 영역 확대에 나선 것.  

회사 설명에 의하면 이번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립스틱’은 입술을 보석처럼 빛내주는 우아한 컬러감에 유럽 왕가의 주얼리를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빛과 색이 결합된 ‘립 라이팅 피그먼트’를 사용해 고감도 컬러를 구현했으며, 윤기가 흐르는 듯한 광택감과 선명한 발색으로 입술에 화사한 생기를 더하고 환하게 밝혀준다는 것.

또 모란추출물을 함유해 메마른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주며, 고급스러운 로즈향을 더해 기분 좋은 마무리를 선사한다. 게다가 더 퍼스트 제너츄어만의 립스틱 컷팅은 입술 굴곡에 밀착되도록 섬세하게 컷팅돼 전문가가 연출한 듯한 또렷하고 섬세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는 선명하게 녹아드는 맑은 ‘레드’를 비롯해 ‘딥레드’, ‘핑크’, ‘로지핑크’, ‘코랄’, ‘무드로즈’의 총 6가지로 출시됐다. 

특히 이 제품은 마치 하나의 주얼리처럼 영롱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차별화에도 공을 들였다. 

주얼리 스페셜리스트인 윤성원 교수의 스토리 자문을 받아 유럽 왕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귀한 보물을 모티브로 ‘더 퍼스트 제너츄어’만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해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오휘 관계자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는 ‘오휘’의 기술력과 아름다움을 오롯이 담아낸 대표 라인이자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고급스러운 라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이를 고스란히 담아 선보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 립스틱’은 단순한 화장품이 아닌, 언제나 지니고 싶은 심볼릭 아이템으로 선보이고자 빛나는 보석처럼 아름답게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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