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1.21 목 23:00
상단여백
HOME 사회
'녹차미스트’ 만들기 꿀팁은?…산청군 한의학박물관 체험활동
   
 

[산청=위클리오늘] 전혜은 시민기자= 산청한의학박물관이 28일 ‘녹차 미스트’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산청한의학박물관이 진행한 녹차 미스트 만들기 체험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손상된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배출에 효능이 있는 녹차를 활용했다.

공병에 녹차추출물, 오일, 콜라겐을 섞어 만들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환절기 건조하고 당기기 쉬운 가을철에도 사용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체험행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산청한의학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매월 다른 체험재료를 준비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동의보감촌과 산청한의학박물관을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녹차의 효능은?

▲식음(食飮)으로 섭취했을 때

녹차는 비타민 c가 레몬의 8배 가량 함유돼 있고 살균효과도 뛰어나다. 특히 항암·항균효과를 가진 항산화물질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이 들어 있어 염증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신체 트러블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피부에 사용했을 때

녹차를 우려낸 물로 세안을 하면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으로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 배출이 원활해져 피부 진정작용과 미백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또한 물에 우린 티백을 트러블 부위에 올려두면 염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해 준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햇빛에 손상된 피부와 건조해지기 쉬운 환절기 날씨로 당기기 쉬운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세안하고 나서 미스트를 뿌려준 후 화장 솜으로 가볍게 닦아내 주면 피부결을 정리하며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녹차 미스트 100ml를 만들기 위한 준비물은?

▲미스트 공병을 약국에서 파는 소독용 알코올로 소독한 후 완전 건조시켜준다.

▲정제수 혹은 증류수가 필요한데, 정제수는 수돗물을 화학적·물리적인 방법으로 불순물을 제거한 물이고 증류수는 물을 가열해 정제한 물이다.

화장품에는 보통 정제수를 사용하지만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경우엔 약국에서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멸균 증류수를 구매해 사용해도 괜찮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글리세린을 준비한다.  이는 보습제로 사용되며 방부작용도 있어 미스트를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글리세린 대신 콜라겐과 각자 취향에 맞는 오일을 준비해도 된다.

▲우려먹는 타입의 녹차나 티백, 녹차가루 중 편한 것으로 준비한다. 하지만 녹차가루의 경우엔 침전물이 생겨 미스트의 분사를 방해할 수도 있다.

■피부 트러블 완화에 효과적인 녹차 미스트 만들기

▲소독된 미스트 공병에 정제수 혹은 증류수로 가볍게 헹궈준다.

▲정제수나 증류수를 넉넉히 100ml 준비하고 녹차를 1-2시간 정도 우려준다.

▲녹차를 우릴 때 티백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거름망으로 한번 걸러 준다.

▲녹차를 우린 정제수나 증류수 95ml에 글리세린이나 콜라겐과 오일을 5ml를 섞어준 후 공병에 옮겨 담는다.

한편, 녹차 미스트 만들기가 번거롭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면 녹차 추출물이 함유된 워터형 토너를 미스트 공병에 담아 사용해도 좋다.

전혜은 시민기자  jhe@onel.kr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혜은 시민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