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국토부>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7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3705호) 대비 1.8%(1만176호) 감소한 총 6만2529호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된 물량은 전월(1만8693호) 보다 2.1%(401호) 증가한 총 1만9094호로 나타났다.

지역별 전체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1만789호로 전월(1만1608호) 보다 7.1%(819호) 감소했다. 지방은 5만1740호로 전월(5만2097호) 대비 0.7%(357호) 감소했다.

규모별 미분양 물량은 85㎡ 초과 중대형이 전월(5만568호)대비 5.9%(326호) 감소한 5242호로 집계됐다. 또 85㎡ 이하는 전월(5만8137호) 보다 1.5%(850호) 감소한 5만7287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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