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글로벌 한세인’ 행사에 참석한 한세실업 베트남 해외법인 현지직원 9명이 경복궁 관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세실업>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이 베트남 해외법인 현지직원을 국내로 초청해 ‘글로벌 한세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8회를 맞이한 글로벌 한세인 행사는 한세실업 해외법인 현지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국내 직원들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 31일부터 3박 4일동안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VN·TN·TG 각 현지법인의 중국·필리핀 국적 우수 직원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세실업 여의도 본사 투어와 함께 경복궁·인사동·청계천·남산타워·잠실롯데월드타워·한강 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베트남에 5개 법인을 두고 있으며 2만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얀마·인도네시아·니카라과·과테말라·아이티·미국 등 8개국에 24개 법인 및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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