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서울 노원구 동광모자원에서 실시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서 도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대우건설 임직원은 동광모자원을 방문해 도배‧장판‧싱크대 교체와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동광모자원은 자녀가 2명 이상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주택을 무상으로 임대해 생활안정과 자립을 돕는 시설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 보수 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올해 계획된 주택 보수 봉사활동은 총 6회로 이번이 5회째다.

희망의 집 고치기엔 대우건설의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된다. 이 기금은 회사 임직원의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