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에서 수험생 응원 메시지 응모
누적점수 1위 학교 전교생에게 비타500 선물, 모델 김보라 학교방문 응원행사 예정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는 ‘꿈꿔라 비타세대, 힘내라 고3!’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5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비타500이 출시된 해에 태어난 2001년생 학생들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대상 학교는 500여 곳에 달한다.

광동제약은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학교별로 집계해 누적점수 상위학교를 선정, 비타500을 선물할 예정이다. 응원 메시지 1건당 1점을 해당 학교에 부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에 메시지를 남긴 후 응원하고 싶은 학교를 지정하면 된다.

광동제약은 누적점수 1위 학교의 전교생에게 비타500을 증정하는 한편, 제품 모델인 배우 김보라를 해당 고등학교에 초청해 수능응원 행사를 열 계획이다.

2~10위 학교 역시 전교생에게, 11~500위 학교는 고3 학생에게 비타500을 선물한다. 이밖에도 영상과 사진으로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는 SNS 해시태그와 ‘비타세대’ 모의고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비타500 등을 제공한다.

재학생·선후배·교사·학부모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음달 7일 해당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순위에 선정된 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과 함께 성장한 ‘비타세대’의 수능시험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집계된 고3 응원 메시지 수는 총 29만여 건으로 전국 1850곳 이상의 고등학교가 참여해 수험생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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