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군 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5일 부영그룹 임직원들이 공군방공관제사를 방문해 총 2600여 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육군 1‧8군단‧22‧25사단 및 공군 방공관제사‧방공유도탄사 등 6곳을 방문해 총 2600여 세트의 과자를 전달했다.

부영 윤택훈 비상계획관은 5일 공군방공관제사를 방문해 “장병들 노고에 비해 작은 선물이지만 즐거운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형호 공방사령관은 “명절 때마다 찾아준 부영에 감사드린다”며 “영공방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부영은 20여 년간 군부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2007년 육군 1군단에 이르기까지 많은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 활동 중이다.

특히 2000년 이후 현재까지 7만3300여 세트의 군 위문품을 전달하는 하는 등 軍‧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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