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정진수)가 6일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마사회 사내 온라인 복지몰에 동반성장몰이 신규 구축된다.

한국마사회는 동반성장몰을 통해 홍보와 판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판매수수료를 최소화해 공공기관 및 사기업 임직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상품을 제공한다.

향후 한국마사회는 임직원 전용 동반성장몰을 도입하고 중소기업 제품 구매 장려를 비롯해 기관 활동에 필요한 물품조달, 중소기업 판로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공기관·중소기업 상생형 온라인 판로확대를 통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