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자율 연 1.35%…비대면 가입 시 최고 연 2.9% 금리

DGB대구은행이 6일 아동수당 수급고객에게 우대금리가 지급되는 ‘DGB아동수당적금’을 출시했다. <사진=DGB대구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이 6일 아동수당 수급고객에게 우대금리가 지급되는 ‘DGB아동수당적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올해 9월 정부의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 확대 시행에 맞춰 출시하며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월 적립금 1~10만원 내 1년제 정기적금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이자율 연 1.35%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1.5%포인트를 제공하며 최고 연 2.85%로 가입 가능하다. 또 비대면(인터넷뱅킹·스마트뱅크) 가입의 경우 0.05%포인트를 추가 적용한다.

또한 상품 가입 시 ▲DGB대구은행 주택청약상품을 보유 할 경우 연 0.5%포인트 ▲상품 가입 후 만기일까지 정부의 아동수당이 DGB대구은행 입출금통장으로 6회 이상 입금된 경우 연 0.8%포인트 ▲DGB대구은행 계좌에서 6회 이상 자동이체로 입금된 경우 연 0.2%포인트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돼 연 1.35%~2.9%의 금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해당 상품을 출시를 기념해 ‘내 아이를 위한 행복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11월 말까지 실시하며 DGB대구은행계좌로 아동수당을 수령하거나 DGB아동수당적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퓨리공기청정기, 삼성 태블릿 PC 등을 증정한다.

또한 아이사랑통장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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