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SK건설이 인천 루원시티와 영종하늘도시에서 다음 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사진=SK건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인천시 서구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47층, 10개동 규모로 아파트‧오피스텔‧부대시설을 포함한 복합단지(MXD)로 개발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84㎡ 총 1789세대가 공급된다. 이와 함께 오피스텔 529실도 동시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가 최대 강점이다. 인천 청라지구와 가정지구가 연결되는 수도권 서북부 관문에 위치한 데다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가깝고 서인천IC‧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봉수초‧가현중‧신현고‧가정고가 모두 루원시티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다.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 <조감도=SK건설>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는 인천시 중구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7~84㎡ 총 1153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교통입지가 좋다. 공항철도로 마포역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고 주변에 제2경인고속도로‧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교육 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영종고‧인천하늘고‧인천과고‧ 인천국제고 등도 인접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운서역 일대로 롯데마트‧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있고 중심상업지구 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어 향후 편의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두 곳 모두 교통‧교육 등 우수한 입지로 인기가 높다”며 “차별화 설계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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