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물산 캠페인 '이웃사촌' 페이스북 영상 캡처>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삼성물산(건설부문)이 페이스북‧유튜브‧공식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회문제 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명절을 맞아 우리의 주변을 되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캠페인 영상 ‘이웃사촌’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영상에서 삼성물산은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해진 현실을 꼬집었다. ‘이웃’을 ‘멸종위기종’으로 비유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층간소음‧주차문제‧흡연 등 주민 간 갈등 요소를 그려냈다. 이와 함께 배려‧나눔‧이해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모습도 담았다.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 메시지가 담긴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 페이스북 팬 수는 32만 명이며 공식 블로그엔 월평균 62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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