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8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5G’ 예약을 진행한다. <사진=KT>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5G’를 예약 접수한다. 기간은 18~25일이며 26일부터 개통에 들어간다.

KT는 이번 예약에 맞춰 단말 보험 프로그램 ‘KT 슈퍼안심’에 ‘폴드형 전용 보험’을 추가했다. 분실과 파손 모두 보장하는 ‘f-VVIP’와 파손을 보장하는 ‘f-프리미엄 파손’ 등 총 2가지다.

또 24개월 후 배터리 교체를 보장한다. 배터리 교체는 분실 및 파손과 동일하게 제조사 A/S센터 방문 후 ‘배터리 기능 저하 교체 확인서’를 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앞서 진행된 사전예약 후 개통한 고객도 개통 한 달 이내에 가입 가능하다.

아울러 이달 개통한 고객에게는 몽블랑 케이스를 제공하며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하면 사은품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T샵 내 직영 온라인에서 갤럭시 폴드 5G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신용카드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삼성전자 정품 보조배터리 및 케이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KT Device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는 "갤럭시 폴드 5G는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일으켰다”며 “KT가 선보일 또 다른 놀라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