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다음달 말까지 ‘2019년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18일 NH농협은행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함께 해당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융소비자의 권리 찾기 ▲금융소비자의 올바른 금융투자상품 가입 방법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대학(원)생과 성인일반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별로 참여가 가능하며 입상자에게는 NH농협은행장상을 비롯해 총 1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농협은행은 총 25개 팀을 선정해 오는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공모전 당선 작품은 농협은행의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금융소비자보호 홍보영상으로 활용하며 전국 초·중·고·대학교에도 금융교육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올바른 금융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주최한다”며 “UCC영상 크리에이터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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