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삼성전자가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19 유니온아트페어’에서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를 전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유니온아트페어는 신진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대중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한 현대미술축제다.

삼성전자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비스포크 냉장고를 예술 작품과 함께 전시한다.

특히 삼성전자 부스는 비스포크의 다채로운 패널로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연출을 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 참가한 이희준 작가와 협업을 통해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냉장고’를 선보였다.

이희준 작가는 도시 풍경을 추상적 회화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여 왔으며 비스포크 냉장고에도 이 같은 작품세계를 접목시켰다.

한편,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디자인 공모전(#BESPOKE랑데뷰)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