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BEAT360 나눔 바자회’ 개최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 ‘BEAT360’. <사진=기아자동차>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25일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기아차는 이날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 ‘BEAT360’에서 ‘압구정 BEAT360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기아차 임직원의 기증 물품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아동생활시설에서 퇴소하는 만 18~27세의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달부터 기증받은 상품은 총 2300여 점으로 의류‧전자제품‧화장품 등 활용 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구성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자립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이 참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2016년부터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도 펼쳐오고 있다. 저소득층 청소년의 운전면허증‧정비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10명에게 1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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